▲ 익산시보건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익산시 보건소는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과정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 등을 진행한다.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스트레스·우울증 완화를 위한 한의학 교육을 제공하고,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진행한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중풍·치매 및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한의약 교육과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방진단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민 개개인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많은 시민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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