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시애틀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5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 1사 만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플라이를 때렸다. 3루 주자 도노반 솔라노가 홈으로 쇄도했다. 그러나 시애틀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송구에 막혔다.
5회 2사에서는 2루수 라인드라이브, 8회 1사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이날 샌디에이고는 타자들의 부진 속에 시애틀에게 0-2로 졌다. 4
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9승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