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100만 명 게이머들이 사전 예약한 기대 신작 ‘원스휴먼(Once Human)’이 출격한다.
넷이즈게임즈는 10일 포스트아포칼립스 오픈 월드 MMO ‘원스휴먼(Once Human)’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넷이즈게임즈
‘원스휴먼(Once Human)’은 대재난 이후 외계생명체에 감염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황무지에 떨어진 유저는 식량을 모으고 괴물들과 싸우면서 서서히 성장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지를 구축하고, 동료들을 모으며 함께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총 100여종이 넘는 도안을 활용해 무기를 제작하고 커스터마이징하면서 입맛에 맞는 무기를 만들어 나가게 되며, 강력한 적들과 싸움에서 생존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
이 같은 게임성이 공개되면서 ‘원스휴먼’은 출시 전부터 스팀 인기 위시리스트 5위, MMO 생존 게임 위시리스트 1위,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게임 등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넷이즈게임즈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인 ‘지오위’는 9일 기자간담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키도 했다. 그는 “눈 높은 한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길 원한다”라며, “원스휴먼을 통해 한국 시장 돌파구를 찾고 싶다”고 말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감을 함께 시사했다.
한편, 넷이즈게임즈는 원스휴먼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에 나선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특전 보상이 제공되고,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또한 미션을 완료하거나 친구를 초대하여 다양한 아이템과 액세서리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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