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루트슈터 게임으로 알려진 ‘헬게이트:런던’이 스팀에서 이달 첫주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빛소프트 측은 ‘헬게이트:런던’의 매출이 전월 대비 5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디아블로 및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개발한 스타 개발자 빌 로퍼가 지난 2007년 제작한 PC게임으로, 최초 루트슈터 장르를 표방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최근 PC 및 콘솔 시장에서 동종 장르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인기몰이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헬게이트:런던’ 스팀판은 싱글플레이 전용으로서, 메인 시나리오는 60개가 넘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일반 퀘스트도 300여종에 달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 I·P 확장의 일환으로, 원작자인 빌 로퍼가 설립한 루나시게임즈(Lunacy Games)와 라이센스 계약(LICENSE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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