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2024년 코드 핑크(아동 실종·유괴 상황 발생 때 발령되는 응급 코드의 명칭) 훈련'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은 병동에 입원 중인 아동이 실종되는 상황을 가정해 '아동 실종신고 접수-상황 전파(코드 핑크 발령)-상황 조치' 등의 행동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김재일 병원장은 "병원 내에서 아동 실종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사고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행동 지침을 숙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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