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명품백 수수의혹의
대국민 사과 문제와 관련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에게 6개월전 보낸
5차례 텔레그램 문자가 정가를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
진정성 여부 등 모든 걸 떠나
그가 한 후보에게 '죄송하다'며
쓴 마지막 구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브이(남편 윤석열 대통령)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꼭 좀 양해 부탁드려요.
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말이 김건희 여사의 진정성이
담겨 있는 말일까?
하나씩 양파껍질 벗겨지듯
드러나기 시작하는 모든 사건은
그가 국정에까지 개입한 의혹인데...
윤 대통령이 한창 선거운동때
김 여사가 "남편이 당선되면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고 했던 말은
'악어의 눈물'로
완전 거짓말로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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