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경찰의 이해못할 음주측정요구와 과잉진압으로 아버지가 다리를 다치심!?

아버지가 경찰서에서 다쳐 걷지를 못하셔서 데리러 다녀왔습니다.

글을 잘못쓰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줄요약있음) 

 

왜 경찰서에 있는지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집에 걸어 오는길에 경찰관들이 음주측정을 요구했다고 합니다.(왜 하려고했는지 모름)

 

아버지는 술마시러 가실때 차를 집에다 주차를 해두셨고

근처에 차량도 없었으며 걸어가고 있으니

음주측정을 할 이유가 없는데 경찰들이 음주측정을 요구해서 거부하셨습니다. 

 

그치만 경찰관들은 음주측정거부로 공무집행방해라며 불기만 하라고 강요를 했고 

아버지가 동탄사건도 그렇고 뭔가 이상해서 거부를 하셨습니다. (음주운전 절대아님)

하지만 경찰관들의 계속되는 강요에 아버지는 술이 취한상태로 거부하시다가 손으로

음주측정기를 쳐버렸고 경찰관들은 공무집행방해로 아버지를 경찰서로 데려가려고했습니다.

 

아버지는 당연히 잘못한게 없는데 왜 경찰서를 가야하는지 이해를 못하셔서 거부했고

경찰들이 아버지를 연행하려고 하는과정에서 아버지가 거부하시니까 

경찰관들이 제압 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다리를 다쳐 걷지 못하는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119에 다리를 다쳤다고 전화를 하셨지만 

경찰들은 이러시면 공무집행 방해로 입건하겠다고 소리치며 방해했고 

119전화를 받은 대원은 출동하지않고 경찰을 바꿔달라고만 하고

경찰들은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답니다.. (이럴거면 경찰서에 왜 데려감??)

 

그래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고 어머니가 저에게 말해서 

저는 아버지를 데리러 경찰서에 갔고 경찰서 앞 길바닥에 앉아계시는 아버지를 모셔왔습니다.

 

아버지에게 들은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며 

경찰입장을 아직 듣지 못했지만 이해가 안되는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1. 술먹고 걸어서 집가는 사람에게 왜 음주측정을 요구했는지 

(원래 술먹고 걸어가는사람에게 음주측정도 하고 그러나요?)

 

2. 아버지가 불심검문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집행방해라고 겁을 주며 음주측정을 강요한행위 

그리고 거부했다고 경찰서로 연행한것

 

3. 경찰들이 연행과정에서 다치게 해놓고 걷지도 못하는사람이 구급차를 부르려고해도 방해하고

아버지가 계속 항의하시니까 그냥 집에좀 가라고 모든직원이 그랬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저희집주변은 경찰서근처에 밤이 되면 엄청조용한 동네이고 오늘 날씨도 안좋아서 

사람한명 보이지않는 상황인데 무슨범죄행위를 의심해서 불심검문했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모든것이 제 얕은 지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상황입니다..

 

길거리에 내팽겨쳐진 아버지와 그걸 본 제가 어디 이야기할곳도 없어서 여기에 글을씁니다.. 

 

안좋은 글솜씨에 읽기 힘드셨을텐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유로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현재 꿀잼유로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상황이 유머.. 라서 유머게시판에 썼으며..(원래 이런글은  어디쓰나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3줄요약

1. 아버지가 술먹고 걸어서 집오는길에 경찰관에게 음주측정검문당함

 

2. 아버지가 거부하니 경찰들이 제압, 그과정에서 아버지 부상(못걸음)

 

3. 아버지가 구급차를 부르려고 하니 장소가 경찰서라고 구급대원은 경찰관 바꿔달라고했고 경찰관은 아버지보고 그냥 집에나 가라고 함.

(경찰서로 왜 데려감? 심지어 걷지도 못하는사람 데려다 주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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