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CATI] 국힘 당 대표, '윤심' 원희룡에 있어도 '한동훈 승리' 43.9%.. 원희룡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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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CATI] 국힘 당 대표, '윤심' 원희룡에 있어도 '한동훈 승리' 43.9%.. 원희룡 16.7%

폴리뉴스 2024-07-09 11:40:47 신고

[출처=여론조사꽃]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오는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원희룡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를 받더라도 한동훈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약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원희룡 후보에게 있다면 한동훈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하는지 질문 한 결과 한 후보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43.9%로 나타났다.

원 후보 승리 가능성을 언급한 비율은 16.7%로 격차는 27.2%p였다. 이는 2주 전에 실시한 조사(2주 전 격차 18.9%p)와 비교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당시 조사 보다 한동훈이라는 응답은 13.9%p가 증가했으나 원희룡이란 응답은 5.6%p 상승한 탓이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조사에서도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에서 한 후보가 양자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라 답했다.

다만 대구·경북에서는 한동훈 51.5%·원희룡 20.7%로 원희룡 승리를 예측하는 응답이 10.2%p 오른 반면, 한동훈 승리를 예측하는 응답은 1.6%p 낮아졌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66.1%·원희룡 16.4%였고, 70대 이상에선 한동훈 53.0%·원희룡 15.5%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6.0%), 조국혁신당 지지층(36.7%)도 한동훈이 승리할 것이라 비율이 높았다.

이념성향과도 상관 없이 진보층(35.0%), 중도층(46.8%), 보수층(52.1%) 모두에서 한동훈이 승리할 것이라 점찍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이다. 응답률은 13.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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