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인 줄 알고"…동료가 쏜 총에 맞은 50대 중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멧돼지인 줄 알고"…동료가 쏜 총에 맞은 50대 중태

이데일리 2024-07-09 11:37:5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멧돼지 포획에 나선 엽사가 동료가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씨(59)가 쏜 탄환에 동료 엽사 B씨(57)가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사고로 턱과 귀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원주 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소속으로, 당시 부창리 일대에서 멧돼지로 인한 옥수수밭 피해 신고를 받은 뒤 포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로 착각해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