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일릿이 숨겨둔 예능감이다. ‘슈퍼 신예’ 아일릿이 자체 예능 ‘슈퍼 리얼 아일릿’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슈퍼 신예’ 아일릿의 예능 이끌림이 본격화됐다. 리얼 다큐를 방불케 하는 데뷔기 ‘슈퍼 리얼아일릿’에 이어 이번엔 아일릿의 ‘일상성’ 소녀 감성을 충만하게 담은 자체 예능 ‘슈퍼 아일릿’ 시리즈를 선보였다.
‘슈퍼 아일릿’은 9일 기준 아일릿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2편까지공개된 상태. 아일릿 멤버들의 잠재된 ‘예능 끼’를 자연스레 드러내겠 단 제작 방향이 돋보이며, 이와 맞물려 팬덤 사이에선 신규 자체 예능 ‘슈퍼 아일릿’을 아일릿판 ‘예능 영재 발굴 프로젝트’란 호평을 내놓고 있다.
데뷔곡 ‘마그네틱’ 대유행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등 무대 소화 외 멤버 각자의 인간적 매력을 달리 보여줄 길이 없던 현실을 고려한 듯, 소속사 빌리프랩은 다큐 형식의 ‘슈퍼 리얼 아일릿’ 자체 예능 ‘슈퍼 아일릿’까지 다양한 장르를 동원하며 팬덤과의 ‘접점’을 보다 좁히는데 집중하는 인상. 자체 예능 ‘슈퍼 아일릿’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일명 ‘띠 편성’으로 팬덤과 만나게 된다.
지난 3월 말 정식 데뷔한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글로벌 대표 대중음악 순위표 빌보드에서 ‘케이(K)팝 데뷔 그룹 최초’ 핫100과 빌보드200 메인 차트 동반 입성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슈퍼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