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실종 신고됐던 20대 남성이 한강 하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께 "김포대교 인근 한강 하구에 시신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했다.
지문 감식 진행 결과, 해당 시신은 지난 6일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 2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 시신에서 범죄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