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는 9일 기준 128.2달러.
현재가가 추정수익의 22배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게 블름버그의 평가다.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미국 S&P지수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도 투자분석가중 90%가
엔비디아 주식 매입을 권고하고 있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인류의 '바벨탑 야욕'과 같은
'주식시장의 탐욕'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대목이 아닌지
아니면 이런 생각을 하는 게
고리타분한 건 아닌지.....
사실 엔디비아는 올들어
6개월만에 154%나 급등했다.
그래서 그런지 뉴스트리트의
피에르 페라구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아무리 좋다해도
향후 목표가는 135달러 인근으로
현재가보다 8% 안팎 상승여력이
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모두가 '예스'라고 하는데
유일하게 '노'라고 하는
투자분석가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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