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텍사스주 경제 활성화 기여"…"미래 선도할 경제 파트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韓, 텍사스주 경제 활성화 기여"…"미래 선도할 경제 파트너"

연합뉴스 2024-07-08 12:00:05 신고

3줄요약

무협, 美 텍사스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 개최

미국 텍사스주 한국무역협회 댈러스 사무소 개소식 미국 텍사스주 한국무역협회 댈러스 사무소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한국무역협회 댈러스 사무소 개소식에서 도광헌 주댈러스 영사출장소 소장(왼쪽부터), 존 먼스 텍사스 플레이노 시장, 리치 맥코믹 조지아 하원의원,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베스 반 다인 텍사스 하원의원, 제인 넬슨 텍사스주 국무장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김경훈 한국무역협회 댈러스 사무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2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를 초청해 무역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엑시콘 최명배 회장,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등 한국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및 텍사스 투자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텍사스 측에서는 애벗 주지사 내외와 제인 넬슨 텍사스 국무장관 등 사절단원 39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텍사스주는 미국 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한국 기업들도 철강, 에너지, 반도체, 항공, 우주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무역·투자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애벗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애벗 주지사는 "지식기반경제를 바탕으로 성장과 번영을 이뤄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텍사스와 한국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며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 경제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지역 간 교역 활성화와 상호 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애벗 주지사는 지난 1일 개소한 무협 댈러스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개소 선언서'를 윤 회장에게 전달했다.

무협 댈러스 사무소는 뉴욕(1967년), 워싱턴DC(2006년)에 이어 무협의 미국 내 세번째 지부로, 텍사스·조지아·캘리포니아 등 미국 중남부 및 서부 지역을 관할한다.

wis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