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지난 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1천만원의 기부금과 헌혈증서 546매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헌혈증서는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이번 기부와 관련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임직원들이 어린이 건강을 염원하며 손수 모은 만큼, 어린이병원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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