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용혈수(Dragon blood tree)
이름부터 쌉간지인 용혈수는
공룡시대에나 있을것 같은 생김새와 다르게
아직 지구에 남아있는데
이름은 말그대로 용의 피 나무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자르면 피처럼 붉은 수액이 흐름
용혈수의 단면
ㅡㅡ
2.샌퍼디아 덴시폴리아(Sanfordia densifolia)
실력 없는 3d 아티스트가 만든것같은 이 나무는
놀랍게도 실제로 이렇게 생겼음
무려 석탄기에 살았던 나무로
현대 나무들의 프로토타입이라 할수 있음
ㅡㅡ
3.아르티시아(Artisia)
이 식물은 야생에서 흔히 볼수 없는 모양인데
처음 발견한 사람이 "자연이 예술을 모방한다"라고 표현할정도로 추상적으로 생겼음
수세기 전까지만 해도 정글에서 간간히 발견됐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멸종한것으로 분류됨
ㅡㅡ
4.마녀나무(The Witches' Tree)
이름부터 불길한 마녀나무는 인간이 싹다 잘라버려서
켄터키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하나를 빼고는 멸종했음
어느정도 커지면 사체와 비슷한 모습과 냄새를 풍겨서
벌레와 육식동물들에게 껍질이 벗겨지며 수분한다고 함
마음만 먹으면 복원할수 있지만 악취때문에 안한다고
ㅡㅡ
5.오드리(Audrey Jr.)
1960년대 처음 발견된 매우 특이한 식물임
식물주제에 무려 동물처럼 움직일수 있고 어느정도 지능도 있음
한때 애완 식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크기가 상당히 커서 인명사고가 매우 자주일어났고
결국 지금은 거의 전세계에서 법적으로 금지됐고 박물관에서나 박제를 볼수있음
ㅡㅡ
6.테 피티(TE FITI)
한때 거대한 섬으로 오해받았던 거대한 식물임
모두 멸종된건지 세계에 단 한 개체만 남아있어서 멸종위기 1급임
최소 중생대 이전부터 존재했을거로 추정되는데
주변 원주민들중 이 식물을 신으로 섬기는 부족도 있다고함
ㅡㅡ
7.고질라 어스(Godzilla Earth)
크기가 약 300m로 균류를 제외한 지구상 모든 생물중 가장 큼
나이는 2만살 내외로 추정되는데 크기에 비해선 매우 어린나이임
과거에 이것을 식물로 분류해야하냐 동물로 분류해야하냐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식물로 결론났지만 아직도 동물로 아는 사람이 많음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