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 날 중위권으로 순위가 밀렸다.
임성재는 7일(한국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임성재는 앞서 2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선두권에 포진했지만 3라운드에서 티샷 실수로 순위가 하락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공동 21위로 주저 앉았다.
선두는 중간합계 21언더파 192타를 기록한 데이비스 톰슨(미국)이다. 그는 이날 무려 9타를 줄였다.
또 다른 한국 선수 김성현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41위로 홀아웃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