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먹거리 방사능 '안전'…시료 405건 모두 불검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산지역 먹거리 방사능 '안전'…시료 405건 모두 불검출

연합뉴스 2024-07-07 08:33:01 신고

3줄요약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6월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검사는 관내 양식장에서 생산되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 325건, 농산물 52건, 가공식품 28건 등 총 40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검사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0건보다 35% 늘어난 수준으로, 이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한 조처다.

특히 수산물은 지난해 226건보다 44% 확대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으로,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산물 중심의 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