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뒤 한때
집값이 잠시 안정되나 싶더니만
웬걸 요즘은 되레 더 오를 기세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뛰고 거래가 다시 크게 늘면서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집값이 과거로 원위치되거나
폭락하면 내집을 마련하겠다고
마음먹었던 순진한 서민들은
"세상에 믿을 놈 한놈도 없다"며
또다시 투기열풍에 서둘러
뛰어들고 있다.
부동산 심리지표인
매매거래활발지수가
3년만에 치고치인 25.87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전망지수도 113.88로
2021년 이후 최고치다.
실제로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5182건으로 3년만에
5000건을 넘겼다.
반대로 매물은 줄어 8만1914건으로
한달새 3000건이나 줄었다.
강남을 중심으로 역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을
다 회복했다고 선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끝없는
'명품백, 채상병,국민의힘 개입' 등
각종 논란으로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집값 등 경제문제는
다시 두손을 놓으신 건지....
문제인 정부가 올려 놓은 집값을
원위치시키겠다던 호언장담은
술기운으로 한 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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