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for all' 스릭슨이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후원에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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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for all' 스릭슨이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후원에 나선 이유

STN스포츠 2024-07-06 11:1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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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소영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한 던롭스포츠코리아 김재윤 마케팅 팀장. 사진┃STN뉴스
STN뉴스 강소영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한 던롭스포츠코리아 김재윤 마케팅 팀장. 사진┃STN뉴스

[군산=STN뉴스] 이태권 기자 = 2024 스릭슨배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막이 올랐다. 

예선전을 통해 남녀 각각 12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6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스릭슨, 클리브랜드, 젝시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후원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그동안 골프존 유원재단 협약을 맺는 한편 스릭슨과 클리브랜드 선수로 활동하는 '탱크' 최경주(53)와 인연이 돼 최경주 재단 장학생에게 볼과 클럽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구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김재윤 마케팅 팀장은 "이번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교 골프대회는 본격적인 주니어 지원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해온 특정의 몇몇 선수들을 위한 용품 지원을 넘어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던롭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를 후원한 바 있다. 김재윤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주니어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학생 선수들에 대한 지원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던롭은 올해 중으로 약 50여명의 중·고등학교 선수들과 지원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좋은 파트너도 만났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회 주관사인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과 군산CC같은 좋은 파트너들을 만났고 2년 연속 전국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윤하성을 비롯해 천지율, 이하늘 등의 미래의 꿈나무들을 만났다"면서 "스릭슨 투어를 후원하면서 우리가 지원하고 함께 성장한 선수들이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봐왔는데 이제는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교 골프대회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국가대표가 돼 국위를 선양하고 프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며 가슴 벅찬 미래를 그렸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대중들에게 보다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는 것이다. 김재열 팀장은 "처음 스릭슨 투어를 시작할 때 5%정도였던 스릭슨 볼 사용률이 해를 더해가며 2명 중 1명이 사용할 정도로 늘어났다"며  "대회 후원을 통해 스릭슨이나 젝시오, 클리브랜드를 친숙하게 여기고 사용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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