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사령관에게 폭언 혐의, 부하 장군 직무배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보사 사령관에게 폭언 혐의, 부하 장군 직무배제

연합뉴스 2024-07-05 11:28:17 신고

3줄요약
국방부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장군이 상급자인 사령관에게 폭언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5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정보사 소속 A 준장은 사령관 B 소장에게 폭언해 모욕한 혐의(상관모욕)로 직무배제됐으며, 현재 국방부조사본부가 수사하고 있다.

B 소장은 A 준장의 업무 활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올해 5월께부터 A 준장과 충돌해왔고, 이 과정에서 A 준장은 "비전문가가 지휘관을 하니까 간섭하는 것"이라는 등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준장은 B 소장의 육군사관학교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