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의 새로운 오른쪽 날개” 부천FC1995, 측면 공격수 윤재운 임대 영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부천의 새로운 오른쪽 날개” 부천FC1995, 측면 공격수 윤재운 임대 영입

인터풋볼 2024-07-05 11:21:13 신고

3줄요약
사진=부천
사진=부천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윙포워드 자원 윤재운을 6개월 임대 영입하면서, 공격자원 보강을 한 층 더 견고히 했다.

2002년생 윤재운은 아주대 출신이다. 대학시절 서명관과 함께 U리그에서 최정상급의 활약을 이어간 그는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3시즌 포항에 입단하면서 프로무대에 오른 윤재운은, 데뷔 후 ACL을 포함해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U-22 자원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윤재운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이러한 스피드를 살려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는 측면 공격 자원이다. 공격에 보강이 필요한 부천의 오른쪽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민 감독은 영입에 대해 “윤재운은 뛰어난 주력을 가진 윙포워드 자원이다. 남은 리그 일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전력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에 입단한 윤재운은 “이번에 임대로 부천에 오게 됐는데, 시즌 중반에 합류하는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하고 녹아들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 팀에서는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다 보니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웠다. 부천에서는 기회를 많이 받고 경기에 출전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팀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6개월을 보내고 싶다”면서 기대감 가득한 포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에 합류하게 됐는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 많이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첫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재운은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