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장면] '뽀뽀남녀' 20기 정숙·영호 이별, 발리行 취소…"경찰 출동했다" 충격 고백 ('나솔사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제 명장면] '뽀뽀남녀' 20기 정숙·영호 이별, 발리行 취소…"경찰 출동했다" 충격 고백 ('나솔사계')

뉴스컬처 2024-07-05 10:00:26 신고

3줄요약
'나솔사계' 20기 정숙.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20기 정숙. 사진=ENA, SBS PLUS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나는 SOLO' 방송 최초로 최종커플이 되기 전 '뽀뽀'를 해 유명해진 20기 정숙과 영호가 이별 했다가 재회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의 연애 근황이 전해졌다.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이날 정숙은 "원래 둘이 발리에 가려고 했는데 '파투' 났다. 슬픈 스토리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숙은 영호를 향해 "자기가 비행기표 취소했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영호는 "발리에 가기 3주 전쯤 '다시 보지 말자'라는 말이 나와다. '끝났다'라는 생각으로 정숙이의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혼자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영호가 발리에 있는 친구들과 현지에서 함께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영호는 "헤어진 이후, 한시간 뒤에 바로 비행기표를 취소 했다. 취소 수수료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라며 발 빠르게 무료 취소에 성공한 모습이 알려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숙은 "결혼 이야기 도중 현실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다가 말다툼이 오갔다. 그때는 미래에 대한 답이 안 보였다"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정숙은 "일단 헤어지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둘 다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영호가 가자마자 후회가 되더라. 갑자기 내 신체의 일부가 없어진 기분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다. '언젠간 오겠지'란 생각에 집앞에서 기다렸다. 새벽 4시까지 기다렸는데도 안 나오더라"라며 "혹시나 집에 있는데 없는 척 할까봐 초인종을 몇 번 누르기도 했다. 그랬는데 경찰 분들이 출동했다. 서너 분이 오셔서 나를 달랬다"고 떠올렸다.

정숙은 "영호님이 나를 돌아가게 하려고 신고해서 경찰이 온 줄 알았다. 심정이라는 게 없었고, 영호를 붙잡아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정숙은 영호에게 편지를 남겼다고 고백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일하게 핸드폰을 차단한 사람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