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을 오는 10일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시리즈의 43번째 극장판으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도라에몽과 진구가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일본에서 개봉 후 6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3에 랭크되며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으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이 맡았다. 감독은 음악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곡은 일본의 대세 싱어송라이터 Vaundy가 작업했으며,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특별 영상을 선보였다. 이는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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