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단과 지지자들이 4일 원희룡 당대표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 제주도지사 출신인 원희룡 후보의 고향 당원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당 대표 선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원조 소장파" 원희룡 경험과 능력 강조
이정엽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지지자들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원희룡 후보의 정치 경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나라당 시절부터 '원조 소장파'로 불리며 25년간 축적한 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쓴소리 리더"로서의 면모를 언급하며, 당 쇄신과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국민과 당원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여 대통령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적임자"
지지자들은 원희룡 후보가 "국민과 당원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여 대통령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당정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국정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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