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결과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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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결과 ‘모두 안전’

이뉴스투데이 2024-07-04 12:00:00 신고

[사진=이뉴스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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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생활제품 13종(38개 제품)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하였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반기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ICT 제품 중 국민적‧사회적 관심에 따라 측정 대상을 선정해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국민신청제품’, ‘계절제품’, ‘자체선정제품’으로 구분해 13종, 38개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 측정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를 통해 국민신청제품 7종, 계절제품 2종과 자체선정제품 4종 등 총 13종이 선정됐으며,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강도 측정기준에 따라 해당 제품을 1개월 동안 정밀 측정·분석했다.

최병택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빠른 기술변화로 다양한 ICT 제품들이 출시되고, 우리의 생활 공간 주위에 고성능 디지털 융복합 시설·장비 설치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자파 측정‧공개 사업도 발전시켜가겠다”며 “모든 국민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관련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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