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무더위···퇴근길 ‘거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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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무더위···퇴근길 ‘거센 비’

투데이코리아 2024-07-04 10:16:24 신고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찬새암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찬새암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목요일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오늘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이 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권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확대되겠다”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강원권 30~80㎜, 충청권 30~100㎜, 전라권 30~100㎜, 경상권 30~80㎜, 제주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3도다.
 
오전까지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겠다.
 
또한 당분간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높아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을 받아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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