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돌진한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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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돌진한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서 ‘양성’

투데이코리아 2024-07-04 09:5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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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에 돌진한 것으로 추정되는 택시가 길가에 세워져 있다. 사진=뉴시스
▲ 국립중앙의료원에 돌진한 것으로 추정되는 택시가 길가에 세워져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다솜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택시 운전사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마약성 진통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된 A씨가 마약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A씨는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다량의 약을 처방받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약물 확인을 위해 처방약과 채취한 모발, 소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A씨는 3일 오후 5시 15분께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준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유턴하다가 차량 4대와 보행자 3명을 치었다. 이로 인해 응급실 외벽도 파손되고, 중상 1명, 경상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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