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다. 올해 5월, 그녀는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의 연을 맺었다.
새 생명의 기쁜 소식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되었다고 한 언론 매체가 2024년 7월 2일 보도했다.
이유영은 현재 9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남편과 가족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소식은 이유영이 그동안 비공개로 유지했던 임신 소식이라 더욱 특별하다. 과거 5월에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제작발표회에서 그녀가 입었던 넉넉한 옷차림이 이제는 그 의미를 드러내며 임신 초기임을 암시했다.
과거의 아픔을 넘어
한편, 이유영은 과거 깊은 슬픔을 겪은 바 있다. 사랑했던 연인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큰 슬픔에 잠겼었다. 이후 SNS에 올린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글은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으며, 소속사는 이 글이 실수로 잘못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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