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자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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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자 구웠다

시보드 2024-07-03 07:4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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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디트로이트 피자

처음으로 구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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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구입한

디트로이트 피자팬이야.


팬 안쪽에 버터를 덕지덕지 발라

피자가 잘 분리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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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카고 피자 굽느라

도우와 토마토소스가 준비되어 있어

디트로이트 피자는 너무너무 편하게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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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 모짤레라 - 베이컨 - 페퍼로니 순서로 조립

오븐에 20분 굽고, 토마토소스만 얹으면 끝


너무 간단해서 당황할 정도였어

피자토스트 만들기보다 쉬운 듯


처음 구워보는 건데

가장자리 크러스트도 잘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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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빵처럼 폭신하고

크러스트는 바삭바삭

나름의 맛이 있었어.



다만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다.


도우 반죽할 때 소금을 적게 넣고

모짜렐라 치즈도 싱거운 편이라

도우-치즈 부분이 심심했어



일반 모짜렐라 치즈 말고

풍미가 진한 치즈를 써야할 것 같아.

현지 디트로이트 피자집에서 사용하는 치즈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다고 하더군 (모짜렐라 치즈 X)


유튜버 "육식맨"이 디트로이트 피자 만든 영상 보니

"몬테레이잭 치즈" 사용 하더라고..

(몬테레이잭이 상대적으로 짭짤 꼬릿함)


도우 반죽할 때 소금을 더 넣어야 할 듯

토핑도 좀 더 간간하게 만들어야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















어제 저녁에

시카고 피자 한 판 또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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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구웠던 경험을 토대로

레시피를 조금 수정했어


치즈의 양을 늘리고

토마토 소스는 좀 줄였다.

드라이드 토마토도 제대로 말렸고


오븐 윗불, 아랫불의 온도도 세심하게 조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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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을 게 아니라

지인에게 나눔을 했거든

최대한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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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조정 결과

피자의 볼륨이 커졌어

특히 치즈의 양은 600g → 850g 늘림


팬에 들어있는 채로

피자 박스에 담아서 건네 드렸어

피자를 팬에서 꺼내면 형태가 무너질 것 같더라고











지인에게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극찬의 문자 받았어..










과자, 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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