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대사 많지 않아…할 게 없었다" 명품 저음에 '깜짝' (화인가 스캔들)[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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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대사 많지 않아…할 게 없었다" 명품 저음에 '깜짝' (화인가 스캔들)[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4-07-02 11:3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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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영등포, 오승현 기자) 배우 정지훈이 '화인가 스캔들' 배우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홍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하늘, 정지훈(비),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가 참석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다.

이날 정지훈은 "박홍균 감독의 팬이었다. 작품을 보면서 할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아쉽게 놓쳤다. 연이 안 됐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화인가 스캔들'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의 경우에는 사실 모두의 뮤즈다. 한 번은 같이 작품하겠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하게 됐다. 서이숙은 말이 필요 없는 최고다.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다. 기은세와 정겨운도 언젠가 한 번 만나겠다 싶었다. 거의 저보다도 먼저 캐스팅이 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본을 읽었는데 제가 많이 할 게 없더라. 대사가 많지 않는데 묵직한 한 방은 필요했다. 톤을 잡느라 연기선생님, 발성 선생님과 조율을 많이 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이숙은 "대사 많지 않았잖아"라며 뼈 있는 한 마디를 날렸고 정지훈은 "묵직한 한방을 위해 열심히 했다"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저음을 뽐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3일 디즈니+에서 베일을 벗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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