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슈퍼 루키' 뜬다… 국대 '캡틴' 김민솔 '프로' 전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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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슈퍼 루키' 뜬다… 국대 '캡틴' 김민솔 '프로' 전향 선언

머니S 2024-07-02 11:3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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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주장 김민솔이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주장 김민솔이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여자 골프 국가대표 주장을 지낸 김민솔이 지난 1일 자로 프로 전향하며 KLPGA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김민솔은 지난해 세계 아마추어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오는 10월 'KLPGA 정회원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8월 19일에 열리는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시드 순위전에 도전한다. 드림투어 출전 이후 '2025시즌 KLPGA 투어 시드'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

김민솔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에 이어 2022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 선수권대회와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과 아부다비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 단체전과 전국체전 개인전에선 우승했다.

김민솔은 내년 KLPGA 투어 시드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김민솔은 내년 KLPGA 투어 시드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프로 대회에 출전해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2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선 10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는 KLPGA 투어에 5번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였다. 한국여자오픈 4위, OK 금융그룹 읏맨오픈 5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9위까지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올해는 지난 5월 열린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17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270야드 안팎의 드라이버 샷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이 장점인 김민솔은 차세대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인정받아 많으면서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3년부터 메인 스폰서인 두산건설의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창단 멤버로 발탁됐다. 올해 3월에는 아마추어 선수로는 최초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차량 후원을 받으며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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