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공동주관한 ‘국민과 환자가 원하는 의료서비스의 모습 시민 공모’에 모인 국민들의 바람과 충고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도서 <의료개혁 국민이 말하다> 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된 원고 중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별하고 출간 허락을 받은 원고들 실었다. 공모글 심사는 행사를 주관한 세 곳 외에 안철수, 이주영 의원 등 각계 인사가 맡았다. 의료개혁>
이 책에는 진정 국민이 바라는 의료개혁의 방향성을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표현한 글들이 담겨 있으며,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세우기 위해 무엇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합리적으로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이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의료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작은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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