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패션의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첫날, 맞춤 제작된 보스 수트를 입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선택한 이 수트는 베이지 톤의 버진 울 멜란지로 만들어진 비스포크 풀 캔버스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이다.
베컴은 노치 칼라와 테이퍼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선보였고, 톤온톤 색상의 실크 니트 타이와 블루 코튼 셔츠를 추가하여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스와 베컴의 파트너십은 이번 윔블던 대회가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그의 등장은 새로운 스타일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은 캡슐 컬렉션과 시즌 컬렉션을 포함해 다년간 계속될 전략적 협업을 맺었으며, 베컴은 디자인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그의 스타일 노하우를 발휘하기로 했다.
보스와 베컴이 함께 선보일 컬렉션은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보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우수성 및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을 약속하며 패션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첫 공식 착용은 그들이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이며, 베컴과 보스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2025년 봄-여름 시즌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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