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색, 블루' 명작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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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색, 블루' 명작의 귀환

SNS INSIDE 2024-07-02 09:0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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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색, 블루' 명작의 귀환

 

사진제공=판씨네마(주)

 

칸 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감독과 주연 배우 2인이 함께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를 향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이 입소문 열풍을 예고한다.

평범한 학생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가운데, 칸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영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제66회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훌륭한 영화와 배우들이 선사하는 마법에 빠져든다”고 극찬했으며 “오직 금세기에 그려낼 수 있는 21세기 첫 위대한 러브스토리!”(Salon.com), “엑사르코풀로스와 세이두는 어떤 두려움도 없이 모든 것을 드러낸다!”(Variety), “강렬한 감성과 폭발할 듯 격정적인 섹시함!”(Guardian), “우리 모두가 이 훌륭한 작품을 즐길 자격이 있다!”(TIME Magazine), “성적인 자각, 비통함 그리고 자아의 발견에 대한 엄청나게 놀라운 걸작!”(The Atlantic), “이 영화는 단순한 논란으로 점철되기에는 너무나 대단한 작품이다.”(Globe and Mail), “사랑의 아름다움과 위험, 황홀감에 관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영화.” (Detroit News) 등 유수 언론의 찬사를 얻었다. 2013년 국내 개봉 후, 이동진 평론가는 “그 사랑의 처음과 끝을 고스란히 옆에서 지켜본 느낌”라는 한줄평을 남겼으며 씨네21 김혜리 기자는 “얼굴과 감정의 클로즈업, 어디까지 가봤니”라고 평했으며 개봉 당시 GV 시사회에 참석했던 <봄날은 간다> ,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은 “이 영화를 보면서 <봄날은 간다> 생각이 많이 났다. 영화에서 좋았던 장면은 ‘아델’과 ‘엠마’가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이다. 배우가 보여주는 감정의 변화와 표현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좋았다”며 멜로의 거장으로서 영화 속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는지 답변하기도 했다. 이 후에도 각계 각층의 지지와 애정을 얻으며 모두의 ‘인생 영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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