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는 파산에서 벗어난 지 2년이 넘은 지금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타에 본사를 둔 아비앙카 항공은 여행 수요 감소로 인해 타격을 입어, 팬데믹 기간 동안 파산 신청을 한 주요 라틴 아메리카 항공사 중 하나였다.
2020년 5월에 채권 납부 기한을 맞추지 못한 후 Chapter 11 파산 신청을 했던 항공사는 2021년 12월에 파산 절차에서 벗어났다.
항공사 측은 공모의 시점과 실행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비앙카 항공의 1분기 총 영업수익은 12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억 9천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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