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풍자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다이어틀 제안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또간집 아님! 한혜진 홍천 별장 털러 먹방 천재 풍자 출동|자매 토크, 술먹방, 여름 보양식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풍자, "일주일에 5kg씩 빼는 거냐"
이날 게스트로는 풍자가 출연해 한혜진과의 찰떡 케미를 선보인 바, 한혜진의 별장에 찾아간 풍자는 장어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혜진의 '다이어트 부트 캠프 언제 올 거냐'라는 돌직구 질문에 풍자는 "나 몇 킬로그램 빼줄 수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한혜진은 '20kg'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풍자는 "4주에 20kg? 일주일에 5kg씩 빼는 거냐"라고 되묻자 한혜진은 "가능하다. 많이 봐드린 거다"라고 답했고, 풍자는 "출연료 14억"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풍자는 "재밌을 것 같다. 우리가 항상 하는 이야기가 혜진 언니랑 내가 같이 살면 혜진이 살찔까? 풍자가 살 빠질까?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결론은 (한혜진이) 더 빠지고 (내가) 더 쪄서 나갈 것 같다고 얘기했다"라며 “만약 창과 방패를 찍으면 나는 처음으로 몸무게를 밝힐 생각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 한혜진은 풍자만을 위한 다이어트 라면을 끓이며 한혜진은 "이거 끓이는 거 보면은 다 나한테 장가오고 싶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혜진은 물과 면의 일부를 버리며 칼로리를 줄였고, 계란 또한 흰 자만을 넣는 등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선보이자 풍자는 "내가 알던 라면 냄새가 아니다. 이상하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풍자와의 인연에 대해 한혜진은 "같이 해보기 전엔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라며 “나는 솔직히 그 프로는 풍자 때문에 했다. 네가 없었다면 솔직히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코로나 당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유튜브 풍자의 채널을 많이 보며 섭외된 프로그램 출연진 중에 풍자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믿고 나갈 수 있겠더라"라고 말했다.
자신과의 케미에 대해 풍자가 묻자 한혜진은 “너무 좋았다. 이렇게 케미가 잘 맞고, 내가 살리는 게 아닌 풍자가 다 받아주며 노력하는구나 싶었다.라며 풍자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풍자, "화장실만 가도 -5kg 감량"
최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풍자는 "내 덩치에 5kg 빼는 건 화장실만 가도 가능하다."라며 "화장실 갔다 침 한 번 뱉으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과거 '전참시' 출연 당시 몸무게는 283kg로 측정되어 화제가 됐으며. 실제 풍자의 인터넷 프로필에도 몸무게가 283kg으로 적혀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일상 영상 속 풍자는 이번에도 체중계에 다시 오르며 "보지 마세요"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올랐으나 이내 곧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풍자는 "어떻게 몸무게가 310kg이냐"라고 깜짝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풍자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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