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개발사인 파워프라자가 인천 월미공원에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화물 운송과 인력 이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차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파워프라자가 제작·판매하고 있다. 최대 6인의 탑승이 가능하고 충분한 화물 적재 공간을 제공해 공원 관리와 유지 보수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100% 친환경 전기 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함으로써 공원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점도 작업자의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1회 충전 시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린데(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출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했다.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 충전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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