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차인표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일간스포츠 2024-07-01 11:43:52 신고

사진출처=신애라 SNS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

차인표의 배우자인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개인 SNS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됐다.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이다.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로,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겼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이다.

차인표는 ‘잘가요 언덕’, ‘오늘예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인어 사냥’ 등을 집필하며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