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열고 게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며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약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게임과 ‘나·우리·세계·사회’와의 연결성 및 게임의 역할, 가치 등에 탐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의 ‘게임과 건강의 연결고리, 디지털 치료제’ 강연과 김용순(활동명 아구)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게임과 시청자의 연결고리, 게임 방송인’ 강연 등이 이어졌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김채연씨는 “게임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와 연결돼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알게 됐다”며 “다음 게임콘서트는 어떤 주제로 진행될지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이래 건강한 게임문화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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