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민심...'윤석열 탄핵 청원' 80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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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민심...'윤석열 탄핵 청원' 80만 넘어섰다

뉴스앤북 2024-07-01 10:0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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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인스타그램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열흘 만에 80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인 A씨가 올린 해당 청원서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후 열흘 만인 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80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은 같은 시간 5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기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버 증설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장실은 지난달 30일 우원식 국회의장 SNS 계정에 공지를 올려 “현재 대규모 국민 청원 참여로 국회 디지털 인프라가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회의장실은 “그동안 국회 사무처에서 여러 실무적 조치들을 취했지만 접속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또한 특정 청원 처리에 국회 디지털 인프라 역량이 집중돼 다른 청원 신청과 처리에 차질도 우려된다. 특정 청원으로 다른 청원에 나선 국민의 권리가 침해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원인 A씨는 청원 취지에 대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며 "채해병 특검, 김건희 특검 등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탄핵 사유로는 ▲해병대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외압 행사 ▲명품 뇌물 수수, 주가조작,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조작 등 부정비리와 국정농단 ▲전쟁 위기 조장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방조 등의 5가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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