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서 기후변화 시위를 하다가 개빡친 환경단체??!

어느 환경단체 사람들이 또 시위를 함 

이번 타겟은 포르쉐 

 

 

 

 

 

이 단체 사람들은 포르쉐 매장 안에 들어가 전시되어 있는 차 앞에 앉아

공업용 접착제를 이용해 자기들 손을 바닥에 붙였음 

 

 

 

 

이들이 요구하는건 포르쉐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규제를 철저히 지키라는 것 

 

하지만 이들이 몰랐던건지 무시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이 시위 장소로 선택한 곳은 포르쉐 매장이 아니라

포르쉐 박물관이었고 심지어 포르쉐 회사랑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다른 사기업 소유의 박물관이었음 ㅋㅋ

 

 

그리고 박물관 직원들은 시위대에게 무관심으로 대응함 

 

 

 

직원들은 걍 평소처럼 업무를 봤고 

 

 

 

 

저녁에는 평소처럼 문 잠그고 불이랑 난방 끄고 퇴근함 ㅋㅋㅋ

 

 

시위대가 개빡친 포인트는 다음 세개임 

 

1.손을 바닥에 붙여놨기에 화장실을 못갔고 그래서 박물관 매니저에게 

자기들 용변 볼 통이랑 가릴 수 있는 커튼을 달라고 요구 함

매니저는 전시대에서 용변을 보는걸 허락할 수 없어 화장실을 쓸 것을 제안했고 시위대는 빡쳐서 걍 그 앉은 자리에서 싸고 나몰라라 했대 ㅋㅋㅋ

 

2. 보는 사람 없는 밤에 배달음식 주문해서 먹으려 했는데 

폐장한 박물관 내로 외부인이 들어가려는걸 경비가 가만두고 볼리가 없었고 결국 배달음식도 못먹음 

그래서 박물관 직원들이 구내식당 음식이라도 좀 가져다 줬더니 그건 또 거절했다함 ㅋㅋㅋ

 

3. 밤에 불이랑 난방 끄고 간거에 또 화나서 항의함

알고 보니 불은 직원들이 끄고 간게 아니라 시스템 상 밤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되어 있던거였음 

시위대는 당장 와서 불을 켤 것을 요구했으나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는건 시설관리인 뿐이었고 매니저는 이미 퇴근한 직원을 주말 저녁에 부를 수 없다며 거절함 ㅋㅋㅋㅋ

 

 

이런 푸대접을 받아 본적이 없었는지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시위대는 

박물관 직원들이 자기들의 시위를 돕지 않았다며 분노의 트윗을 날리는 등 인터넷 상으로 박물관측의 대응을 비판함 

 

 

번역: 직원들이 우리가 바닥에 접착제로 붙어 있는 동안 인간적으로 용변을 볼 수 있도록 통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

 

 

이렇게 3일을 버티던 시위대는 결국 경비원들에게 끌려서 쫒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