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이 경기를 돌아봤다.
잉글랜드는 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2024 토너먼트 16강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잉글랜드는 탈락 직전까지 몰렸다. 전반 24분 상대 이반 슈란츠에게 실점을 한 뒤 만회하지 못하며 추가 시간까지 경기가 흘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반 49분 주드 벨링엄의 득점으로 기사회생했고, 연장 케인의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케인은 “내 커리어에서 최고의 승리 중 하나다. 그야말로 미칠듯한 기분이다. 늘 경기에서 득점자 명단에 오른 것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기분이 정말 좋았고, 이제 이 에너지를 8강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벨링엄의 동점골 상황에 대해 "벨링엄은 중요한 순간에 강하다. 내게 공이 오지 않는다면 벨링엄에게 향하길 바랐다. 그의 유연성이 나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웃음)"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우리는 우승을 위해 위해 끝까지 갈 준비가 되어 있는 팀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오늘이 최고의 경기력이었냐고? 아니었다고 말하겠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냈다”라고 얘기했다.
케인은 "토너먼트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더 잘하고 싶고 멋진 축구를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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