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지역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1% 인상된다.
대구시는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과 시 지역경제협의회 물가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취사난방 가구 연간 추가 부담은 평균 5천416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투자보수 비용과 서비스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비용을 반영한 만큼 에너지 복지와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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