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취약지 점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수원시 제1부시장이장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6월 30일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부시장은 2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인 장안구 연무동 산7-1 일원(민가 10동), 여천진출입로 차단시설(영통구 하동 1014-3번지 일원), 매여울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영통구 효원로 415 일월) 등을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산사태취약지역은 8곳이고, 4대 하천에 하천진출입로 차단기 211개가 설치돼 있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4개소는 설치 완료했고, 16개소는 설치 중이다.

김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폭우에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풍수해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6월 29일 오후부터 7월 7일까지 내내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