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나온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머니투데이
2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발라드, 트로트, 래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내 최정상급 인기와 실력을 갖춘 솔로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할 기회와 함께 새로운 K-컬처를 더욱 글로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진행했으며 이승기는 임영웅과 아이유, 김세정을 제쳤다.
특히 이번 'K-베스트 싱어'는 '유픽'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승기는 첫 번째 'K-베스트 싱어'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에 이승기의 팬덤 아이렌은 "전 세계에 우리 가수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 투표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게재할 광고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시안 중에서 팬들의 투표로 최종 선택한다. 광고 송출 날짜는 추후 유픽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픽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했다. 올해 8월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앞서 7월 초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인기상 투표를 오픈하고 팬들을 위한 티켓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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