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실제 커플 된 19기 상철·옥순 연애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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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나는 솔로’ 19기 상철과 옥순의 핑크빛 연애 근황이 공개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7월 4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근황을 다룬다.

앞서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상철과 옥순은 막판에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했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당시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으나,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두 사람이 현실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나솔사계’ 예고편에 등장한 상철은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잘 됐구나”라며 옥순과 커플이 된 행복한 심경을 밝혔다. 옥순은 “이런 게 좋아하는 감정이고, 사랑이라는 건가?”라는 말로 상철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음을 고백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볼에 뽀뽀를 하며 얼굴에 진한 입술마크를 남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우리한테는 큰 기쁨인 커플”이라며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 얼마나 로맨틱 하냐“라고 반응하며 진심으로 응원을 건넸다.

두 사람은 핑크빛 미래에 대한 예고까지 했다. 19기 상철은 “연애 다음 스텝!”을 외쳤고, 19기 옥순은 “좋은 소식을…”이라고 언급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