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9일 오전 9시 27분께 체육 경기가 치러지던 서울 도봉구 도봉초등학교 강당 내 조명에서 불꽃이 튀어 학생 50여명이 대피했다.
강당에서는 농구와 비슷한 네트볼 경기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강당 천장에서 불꽃이 튄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14대, 소방관 55명을 동원해 오전 9시 38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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