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고백으로 정려원과 스캔들 돌파..."혹시 청혼?"('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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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고백으로 정려원과 스캔들 돌파..."혹시 청혼?"('졸업')

뉴스컬처 2024-06-29 09:1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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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정려원과 위하준이 계속되는 위기 속 돌파구를 찾는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9일, 의미 깊은 장소에서 포착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졸업’
사진=tvN 토일드라마 ‘졸업’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대치동을 발칵 뒤집은 '사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폭풍은 거셌다. 이준호는 스타 강사 커리어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 서혜진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음에 눈물 흘렸다.

그런 가운데 비에 젖은 서혜진, 이준호의 아련하고 애틋한 눈 맞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잔뜩 젖어 대치체이스 교무실에 마주 앉은 서혜진과 이준호.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확인하며 첫 입맞춤을 나누던 추억의 장소에서 같은 듯 다른 분위기로 마주한 두 사람의 표정 대비가 흥미롭다. 이준호가 건넨 말에 조금 놀란 서혜진. 이와 달리 이준호는 의연한 미소를 띠고 있어 그가 털어놓을 고백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데자뷔 같은 학원 명예의 전당 앞 서혜진, 이준호도 흥미롭다. 이준호가 서혜진이 있는 대치동 컴백을 결심하게 된 첫 재회의 순간이 떠오른다. 감상에 빠진 눈빛으로 미소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표정엔 더 이상의 혼란과 두려움은 없어 보인다. 과연 서혜진과 이준호가 명예의 전당 앞에서 나눈 대화는 무엇일지, 의미 깊은 장소에서 두 사람이 얻은 해답은 무엇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가 위기 속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을지, 커리어와 사랑을 모두 지키기 위해 어떤 답을 내놓을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 15회는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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