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나영석PD "뷔·고민시, 인턴으로 서로 다른 역할 수행"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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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나영석PD "뷔·고민시, 인턴으로 서로 다른 역할 수행" 칭찬

아시아투데이 2024-06-28 11:0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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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뷔
'서진이네 2' 나영석PD가 '인턴 사원' 뷔와 고민시를 칭찬했다./제공=tvN·빅히트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서진이네 2' 나영석PD가 '인턴 사원' 뷔(김태형)와 고민시를 칭찬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2'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나 PD는 "사실 저희 식당 프로그램이지 진짜 식당은 아니다. 한식을 제대로 알리고 싶으면 유명한 셰프들이랑 가야 한다. 배우들과 유사 식당을 만들어서 해외에 가는 이유는 한식을 알리는 것도 있지만 함께 하면서 생기는 호흡, 케미스트리들이 식당을 운영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태형이가 프로그램에 불어넣어 준 건 재미나 위트, 어떻게 보면 사회 초년생들이 고민할 것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시는 조금 다른 부분이다. 사회 초년생이 잘해서 인정받고 싶고 성과를 내고 싶어 하는 모습이다. 다른 역할을 수행했다.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가져오는 케미스트리 변화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진이네 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K-분식의 맛을 알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하고 뜨끈한 곰탕으로 현지 손님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서진이네 2'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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