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포상 1억1천만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융위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포상 1억1천만원"

연합뉴스 2024-06-27 12:00:13 신고

3줄요약

최근 10년간 지급한 연평균 포상금보다 58% 많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포상금으로 지급된 금액이 1억1천330만원이라고 2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제공]

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된 연평균 포상액 7천161만원보다 58.2% 증가한 금액으로, 올해 포상금 예산(2억원)의 약 57%에 달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그간 금융감독원 예산으로 지급하던 포상금을 지난 2월부터 금융위 정부 예산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으며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6월까지 4건의 포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포상금 지급 한도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고, 포상금 기준금액을 상향하는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기 적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고 포상금 제도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금융당국은 신고인에게 적극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제도를 홍보하는 등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